2년 뒤 5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고 싶지 않으시죠?
하지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2025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신청 자격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정책입니다.
자산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지원 조건과 제외 대상, 소득 기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경기도에서 매칭 지원하고 여기에 지역화폐 100만 원까지 추가 지급돼요.
총 580만 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근로 청년의 자립과 생활 안정, 미래 준비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한 적금이 아니라 정책 기반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아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하나라도 해당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어요.
이 네 가지는 필수 조건이에요. 특히 건강보험료 기준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최신 기준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건강보험료 기준액이 달라지며,
본인뿐만 아니라 같이 사는 가족 전체의 소득을 합산해서 판단합니다.
- 가구원 수 / 월 건강보험료 기준액 (2025년 직장가입자 기준)
1인 | 138,161원 이하 |
2인 | 222,709원 이하 |
3인 | 286,445원 이하 |
※ 지역가입자·혼합가입자의 경우 별도 기준표 적용
👉 가구원은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가족을 의미하며, 단독 세대처럼 보여도 실제 주소상 가족과 함께라면 모두 포함돼요.
단, 부모님과 주소지만 같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결혼 후 따로 사는 경우 등은 [가구원 제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예외 인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조건에 부합하더라도 아래 항목을 간과하면 서류 심사 단계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신청 전 체크리스트로 최종 점검하세요:
모두 ‘YES’라면, 바로 신청 준비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