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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축제 기간 중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매화랑 2박3일’ 참가자를 모집해요.
이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머물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어요.
기존에 축제를 단순 방문하는 경유형 관광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요.
운영 기간은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3월 7일~9일, 14일~16일 두 차례이며, 참가자들은 금천계곡 야영장과 메아리휴양소 등에서 머물게 돼요.
프로그램은 캠핑을 중심으로 시티투어, 섬진강 뱃길 체험, 바비큐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어요.
참가비는 팀당 10만 원이며, 선착순 40팀을 모집해요. 참가자는 텐트와 음식을 개별 준비해야 해요.
캠핑부터 매실 테라피까지 ( 알찬 2박3일 일정 )
‘매화랑 2박3일’은 광양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어요.
참가자들은 광양매화마을을 비롯해 섬진강과 금천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요.
참가 신청 및 문의 방법
‘매화랑 2박3일’ 프로그램은 회당 4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예요.
참가비는 팀당 10만 원이며, 텐트와 음식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해요.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유선 전화(☎ 061-762-0797)로 신청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팝업창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을 작성하면 돼요. 선착순 모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아요!
주요 프로그램
- 캠핑 & 트래킹: 금천계곡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섬진강 뱃길 체험: 배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 흐르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요.
- 매실 하이볼 & 테라피: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와 힐링 체험이 포함돼요.
- 캠프파이어 & 장기자랑: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요.
- 바비큐 체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특별한 저녁을 보내요.
이외에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광양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광양시는 ‘매화랑 2박3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머물며 지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특히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돼요.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가 전국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매화랑 2박3일’은 선착순 모집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른 신청이 필요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광양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2박3일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