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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매체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교제설 및 경제적 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과 편지 등이 확산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수현 측의 해명 내용과 가세연 주장에 대한 반박, 그리고 논란이 된 주요 쟁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수현 측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은 허위… 성인 이후 교제”
최근 가세연을 비롯한 일부 매체에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2025년 3월 11일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과 2024년 김새론이 SNS에 올린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김새론과의 교제 시점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였으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에 교제한 것이므로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은 2020년 겨울에 촬영된 것이며, 김새론이 입고 있던 옷이 2019년 여름 출시된 브랜드 제품이라는 점에서 미성년자 시절 촬영된 것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2019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촬영된 사진 역시 사진의 메타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세연의 주장처럼 2016년 촬영된 것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군 복무 시절 편지, 단순한 지인 간 연락이었다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미성년자 시절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편지의 내용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지인들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으며,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도 그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 편지 내용 중 ‘보고 싶다’라는 표현이 군인으로서 친한 지인에게 보낸 일반적인 표현일 뿐, 사적인 감정을 담은 연애 편지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 김새론이 2016년부터 SNS에서 공개적으로 사용하던 별명이 마치 두 사람 사이의 애칭처럼 왜곡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새론 경제적 문제 관련 논란, 김수현 측 “외면한 적 없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위약금과 피해 배상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수현이 이를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경제적 문제를 외면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해결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감당할 수 없는 채무 일부를 대신 변제했고,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위약금 일부(약 11억 1천만 원)를 조정하여 7억 원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새론이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소속사가 해당 금액을 손실 처리했으며, 이후 변제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부 주장과 달리, 김새론의 차량을 강제로 빼앗은 것이 아니라, 사고 차량을 수리 및 매각하여 피해 보상에 활용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수현 측 “가세연 주장, 맥락 없이 사실을 왜곡했다”
김수현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가세연이 일부 사실을 맥락 없이 편집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과 자료는 일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가세연의 주장 전체를 진실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수현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적인 사생활까지 대중의 판단에 맡겨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가세연 방송 이후 김수현이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으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사생활 침해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김수현 측, 허위 사실 유포 및 사생활 침해 강력 대응 시사
✔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9년 이후 성인으로서 교제했으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
✔ 군 복무 시절 보낸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 연락이었으며, 연애 감정을 담은 것이 아니다.
✔ 김새론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소속사가 일부 채무를 변제하고 해결을 도왔다.
✔ 가세연이 일부 사실을 왜곡하여 논란을 증폭시켰으며,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 유포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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