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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생방송 유튜버 BJ 고속도로 주행 영상

laminess 2025. 7. 28. 18:55


인터넷 방송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한 BJ의 선택이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며 생방송을 켠 40대 여성.

 

단순한 음주운전이 아닌, 공공 위험을 생중계한 사건이었고, 경찰은 이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플랫폼 책임과 사회적 경각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대표 사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음주운전 생방송 YTN 영상

음주 상태로 생방송하며 고속도로 주행…BJ의 자백이 결정적

 

사건의 시작은 인터넷 생방송 도중 본인의 입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였습니다.

“나 술 좀 마셨어.”
이 말과 함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이 그대로 송출되며,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충격을 표했어요.

 

해당 BJ는 대구에서 출발해 부산 태종대까지 약 100km 거리를 주행 중이었고,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통해 노출됐습니다.

 

시청자 일부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터넷 방송 채널에 직접 접속해 실시간 추적을 시작합니다.

이는 단순한 음주운전 사건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이용한 자가 노출형 범죄라는 점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경찰, 생방송 시청하며 위치 추적…100km 끝에 현장 검거

 

신고 접수 직후, 경찰은 해당 방송 채널을 파악한 뒤 생방송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주행 경로를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방송 화면에 비치는 도로 표지판, 주변 풍경, 시간대 등을 근거로 위치를 역추적했고,

출동한 순찰차가 약 40분간 고속도로에서 해당 차량을 추격한 끝에 부산 태종대 부근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무엇보다 경찰이 플랫폼에 직접 접속해 추적하는 방식은 이례적이지만

매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사 대응 사례로도 기록될 수 있습니다.

 

이건 방송이 아니라 생중계된 범죄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음주운전 사고와는 차원이 달라요.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를 상대로 한 범죄 실황 중계였다는 점,

그리고 시청자 제보로 인해 경찰이 실제 검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공공 안전 vs 콘텐츠 자극성’이라는 사회적 논쟁이 남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음주 방송을 그대로 내버려 둔 플랫폼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고,

방송인은 계정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경찰의 미디어 활용 수사 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 제보의 중요성을 동시에 보여준 대표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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