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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불을 끄는 의미 있는 실천
해마다 돌아오는 지구의 날,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환경’, ‘지속가능성’, ‘탄소중립’이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막상 실천은 멀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등행사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의 의미와 참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지구를 위한 행동의 날입니다.
한 사람, 하나의 집, 한 번의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나눠보고자 해요.
‘지구의 날’의 시작과 전 세계적 확산 – 왜 4월 22일일까?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안한 캠페인에서 시작됐어요.
이후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되며 지금은 190개국 이상에서 기념하는 글로벌 환경의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4월 22일은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지구 생명이 다시 깨어나는 시점이에요. 그래서 더욱 상징적인 날짜로 정해졌죠.
한국에서도 해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소등행사가 있어요.
10분의 실천, 큰 변화를 만드는 '소등행사'란?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가정의 조명부터 공공건물, 기업 간판까지 모두가 동참해 10분간 불을 끄는 것만으로도 약 300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캠페인은 단지 전기를 끄는 행동이 아니라, ‘나는 지구를 위해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선언하는 상징적 행동입니다.
실제로 전국 곳곳의 시청, 구청, 대기업 본사 등이 동참하고 있고, 지구의 날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 참여 인증도 이어지고 있어요.
‘지구의 날’ 소등행사, 이렇게 참여하세요
지구의 날 캠페인은 거창할 필요가 없어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답니다.
- 오후 8시, 10분간 불 끄기
- TV, 노트북 등 사용 중인 전자기기 함께 소등
- 촛불 켜놓고 가족과 대화 나누기
- 소등 인증샷을 SNS에 공유 (#지구의날 #소등행사)
- 가까운 공원 산책, 별 보기 활동과 연계
이처럼 지구의 날은 단지 조명을 끄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절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기회가 됩니다.
왜 우리는 ‘지구의 날’을 기억해야 할까?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어요. 폭우, 한파, 산불, 해수면 상승… 모두 지구가 보내는 경고입니다.
지구의 날은 이러한 경고 앞에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되짚는 날이기도 해요.
특히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위한 가치’를 알려주는 좋은 교육의 기회이기도 하죠. 학교, 가정, 직장 등 어떤 공간이든 지구의 날을 맞아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에너지 절약, 탄소중립, 그리고 지구의 날의 연결고리
지구의 날은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실천의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소등행사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 대중교통 이용, 도보 이동 확대
-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 냉방기 온도 1도 줄이기, 대기전력 차단
지구의 날은 이렇게 일상 속 기후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살아납니다.
마무리 – ‘10분의 소등’이 주는 깊은 메시지
불을 끄는 단 10분이지만, 그 행동은 지구의 내일을 밝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2025년 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단 한 번의 클릭, 단 10분의 정적을 통해
우리는 다시 생각할 수 있어요.
“나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지구의 날을 함께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환경은 거창한 변화보다,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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