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동백꽃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심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배편 정보와 동백꽃 투어 코스를 정리해 드릴게요.

    지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작은 섬인데요.

    특히 겨울과 봄 사이에 피는 동백꽃이 정말 예뻐서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에요.

    🚢 지심도 배편 정보

    지심도는 경남 거제도 장승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요. 거제도 본섬에서는 다리로 연결된 섬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배를 이용해야 해요. 장승포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과 여객선이 있으며, 성수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배표가 빨리 매진될 수 있어요. 따라서 미리 일정을 계획하고 배편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배를 타는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이며,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지심도는 사유지 섬이었지만 현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요. 작은 섬이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 코스로 여행하기에 딱 좋아요.

    ✅ 배편 운항 시간

    • 장승포항 출발 :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시간 간격)
    • 지심도 출발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배 확인 필수!)
    • 소요 시간 : 약 15~20분

    💡 주의할 점

    • 성수기(특히 동백꽃 시즌, 봄철)에는 배표가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 필수!
    • 바람이 강하거나 파도가 높을 경우, 배편이 결항될 수도 있어요. 출발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세요.
    • 여객선과 유람선이 있으며, 유람선은 관광 안내 방송과 함께 운영되니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요.
    • 배표 가격은 계절과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반드시 출발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 배편 예약 문의:

     

     

     

     

     

    • 장승포유람선 : 055-681-6565
    • 거제지심도해운 : 055-681-2211

    🌺 지심도 동백꽃 투어 코스

     

     

    지심도는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가득한 ‘동백섬’이에요! 특히 겨울부터 초봄까지, 1~3월 사이에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요. 섬 내부에는 잘 정돈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동백꽃을 감상하며 걷기에 딱 좋아요.

     

    지심도의 동백숲길은 섬을 한 바퀴 도는 형태로 되어 있어 한 방향으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 산책로 구간은 많은 여행객이 꼭 방문하는 포토존이랍니다.

    ✅ 추천 동백꽃 투어 코스

    📍 선착장 → 동백터널 → 일본군 막사 → 전망대 → 동백숲길 → 해안산책로

    🌿 동백터널

    지심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동백터널이에요.

    이곳은 오랜 세월 자란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마치 숲속의 신비로운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동백꽃이 활짝 핀 1~3월에는 붉은 꽃잎이 땅에 떨어져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요.

    🏠 일본군 막사 & 포진지

    과거 지심도는 일본군이 요새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해요.

    섬 곳곳에 일본군이 남긴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일본군 막사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를 살펴보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포진지에서는 바다를 향해 설치된 오래된 대포 구조물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정말 멋져요.

    🌊 전망대 & 해안산책로

    지심도의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른 섬들까지 보일 정도로 시야가 확 트여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해안산책로는 동백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작은 쉼터도 있어 잠시 쉬어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동백꽃이 가장 예쁠 때

    • 1월~3월 : 꽃이 만개해서 바닥에 붉은 카펫을 깐 듯한 분위기!
    • 4월~5월 : 동백나무의 푸른 잎과 함께 싱그러운 분위기!

     

     

    🎒 지심도 여행 꿀팁

    • ✔ 편한 신발 필수! 지심도는 대부분이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아요.
    • ✔ 도시락 준비 가능 지심도 내부에는 음식점이 거의 없어요. 미리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 바람막이 챙기기 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요. 가벼운 바람막이 재킷을 챙겨가면 좋아요.
    • ✔ 쓰레기는 꼭 가져오기 지심도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것이 원칙이에요.

    🏝 지심도 여행 BEST 시기

    지심도는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동백꽃 감상 여행을 원한다면 1~3월이 가장 좋아요! 겨울철에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붉은 동백꽃을 만끽할 수 있고, 봄과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함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 🌞 봄(3~5월) : 꽃과 초록 숲이 어우러진 풍경
    • 🌊 여름(6~8월) : 맑은 바다와 함께 힐링
    • 🍁 가을(9~11월) : 조용한 트레킹 코스로 제격
    • 겨울(12~2월) :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