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안심벨 휴대용 신청 방법 추천

 

출처 서울시

서울시 초등학생 안심벨 보급 – 등하교길 안전, 정책으로 지킵니다

아이 혼자 학교를 오가는 시간이 걱정될 때가 많죠. 특히 저학년일수록 주변을 인지하거나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부모님 입장에선 늘 불안합니다. 이러한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단순한 비상 알람이 아니라, 아이의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장치로 기능하는 제품이에요.

이번 정책의 보급 대상, 신청 기간, 신청 방법, 사용법 교육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학부모님과 교사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출처 서울시

소리로 위험 알리는 키링형 비상벨 – 제품 특징과 기능 안내

 

서울시가 보급하는 휴대용 초등학생 안심벨은 키링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비상 알람 장치입니다.

아이들의 가방이나 옷에 쉽게 걸 수 있어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예요.

 

버튼을 누르면 100dB 이상의 경고음이 즉각 발생해, 위험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는 전동 공구나 자동차 경적 수준의 크기이며, 아이가 위급할 때 신속하게 주위를 환기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제품은 배터리 교체형으로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디자인도 어린이 친화적인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테마로 제공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색상은 흰색과 연두색 중 선택됩니다.

초등학생 안심벨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구성으로, 서울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기획한 점이 돋보입니다.

 

출처 서울시

 

보급 대상은 1~2학년 초등학생 – 11만 명이 혜택 받습니다

 

이번 보급 정책은 서울 시내 총 608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대상 인원은 약 11만 명 규모이며,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 후 단체 배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학부모 개인 신청이 아니라 학교가 단체로 서울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형태입니다.

교내 안전 담당 교사나 행정실에서 신청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학부모는 아이를 통해 안심벨을 수령하게 되는 방식이에요.

 

서울시는 저학년 학생들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더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을 1~2학년으로 지정했어요. 향후 효과 분석과 시민 반응에 따라 추가 확대도 검토될 수 있다고 하니, 현재는 각 학교의 빠른 신청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출처 서울시

 

 

신청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 학교 단위로 기간 내 접수 필요

 

초등학생 안심벨 신청 접수는 2025년 4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시작돼, 4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각 학교에서는 늦지 않게 신청 접수를 마쳐야 해요. 접수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 접수
• 네이버폼 링크 제출 방식
•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

 

 

 

 

 

 

해당 링크나 QR코드는 서울시 공식 교육청 공지나, 각 학교에 배포되는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입력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돼 있어 행정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초등학생 안심벨 신청 담당자는 기간 내 정확한 인원 확인 및 시스템 입력이 필요하니, 학교 내 안전 관련 업무 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면 좋습니다.

 

 

 

5월 초부터 순차 배송 – 사용법 교육 영상도 함께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신청이 완료된 학교를 기준으로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초등학생 안심벨을 각 학교로 배송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에게 제품만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사용법과 상황별 대처 요령을 포함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에요.

해당 영상은 교실에서 교사와 함께 시청하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 내 교육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안심벨을 단순한 기기 제공이 아니라, 어린이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취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특히 보호자와 함께 초등학생 안심벨을 사용하는 연습을 병행하면, 실제 긴급 상황에서 아이가 침착하게 대처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마무리 – 시민의 관심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킵니다

 

이번 서울시 초등학생 안심벨 보급 사업은 단순한 행정정책을 넘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입니다.

아이의 손에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구를 쥐여주는 것은, 단순한 '물건 지급'이 아니라 '안전을 실현하는 행동'이 됩니다.

부모님, 교사, 그리고 시민 모두가 이 정책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아이가 등하교하는 길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안내 공유가 필요합니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접수 페이지와 각 학교의 안내 공지를 꼭 확인해 주세요.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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