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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명소를 한 번에! ‘꽃길열차’ 운영
코레일관광개발이 2025년 3월 8일, 봄꽃 명소를 찾는 특별 여행 상품 ‘꽃길열차’를 운영해요.
이 상품은 봄을 맞아 전국 주요 명소를 기차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어요.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며, 주요 정차역은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 서대전이에요.
이후 전북 부안, 전남 구례, 전남 광양 등 대표적인 봄꽃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어요.
특히 광양 매화마을을 찾아 봄꽃 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광한루원에서는 한국 전통 정원의 멋을 감상할 수 있어요.
기차를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으로 장거리 운전 부담 없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에요.
광양 매화마을·광한루원 방문
‘꽃길열차’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 두 곳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구성했어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매년 3월이면 섬진강을 따라 하얀 매화꽃이 만개하는 대표적인 봄 명소예요.
봄꽃 트래킹을 하며 아름다운 매화길을 걸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도 맛볼 기회가 있어요.
※ 매화마을 입장료 5천 원 개별 부담(전액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가능)
광한루원
전북 남원의 광한루원은 조선 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봄철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한국 전통 정원의 멋을 감상할 수 있어요. 춘향전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만큼 역사적 의미도 깊은 곳이에요.
이 외에도 기차 이동 중 창밖으로 보이는 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어요.
열차 여행의 장점, 여행 상품 포함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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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열차’는 기차와 연계 차량을 이용한 여행 상품으로, 장거리 운전 없이 편안하게 봄꽃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 포함 사항
- 왕복 열차비 및 연계 차량비
- 관광지 입장료
- 상품권 카드 제공 (매화마을 입장료 환급용)
- 일부 식사 제공 (도시락 & 한식)
열차는 임시편으로 운영되며, 최종 일정과 좌석 배정은 출발 1~2일 전 문자로 안내돼요.
예약한 승객들은 개별적으로 열차 좌석 배정을 확인한 후, 해당 열차를 이용하면 돼요.
예약 방법 및 안내 사항
‘꽃길열차’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좌석이 한정돼 있어요.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여행 당일에는 서울역을 포함한 지정된 경유역에서 열차를 탑승하면 돼요.
개별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게 봄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봄을 맞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특별한 기차 여행을 준비했다"며,
"기차를 타고 떠나는 꽃길 여행이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다가오는 봄, ‘꽃길열차’를 타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