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전기요금, 걱정되시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 바우처 제도가 시행됩니다.
전기요금 부담이 큰 여름부터 난방이 필요한 겨울까지 연중 2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2025년 여름부터 2026년 5월까지 적용됩니다.
이번 제도는 에너지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여름철 전기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요.
세대 구성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르며,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겨울 난방비로 이월됩니다.
- 세대 구성 지원 금액
1인가구 | 295,200원 |
2인가구 | 407,500원 |
3인가구 | 532,700원 |
4인 이상 | 701,300원 |
※ 실사용 시 자동 감면되며, 여름 잔액은 이월됩니다. 전기요금 감면 또는 도시가스·연탄 등 겨울철 난방에 전환 사용 가능합니다.
지급은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존 수급자 중 세대 정보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되며, 정보가 달라진 경우에는 반드시 재신청해야 해요.
직접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지급 방식 설명
전기요금 차감 |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여름철 사용 중심)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 직접 결제 방식으로 사용 가능 (도시가스, 연탄, LPG 포함) |
※ 복지카드가 없는 경우, 바우처 사용은 불가하니 사전 등록 여부도 꼭 확인하세요.
이 제도는 소득과 건강, 가족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확인해보세요.
지자체별로 예산을 활용해 추가 지원하는 경우도 많아, 거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 바우처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신청하면 여름과 겨울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지원 대상자라도 신청을 누락하면 지급되지 않으므로,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이런 분께 꼭 필요한 제도예요
이번 지원금은 최대 70만 원 이상 혜택이 가능하니, 조건에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