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시는 분들, 올해 여름 전기요금 걱정되시죠?
여기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까지 줄줄이 빠져나가는 고정지출… 이럴 때 실질적인 정부 지원이 절실해요.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정책은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포인트 지원 제도입니다.
이번 정책은 공과금 또는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아래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자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산재보험료 납부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만 원이 지원돼요.
신청 일정은 사업자 개업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정확한 개업일 기준은 ‘사업자등록증 발급일’이 아닌 ‘국세청 사업 개시일’이라는 점이에요.
간혹 착오로 신청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크레딧 신청은 ‘소상공인24’ 플랫폼 또는 전용 홈페이지(부담경감크레딧.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아요:
주의할 점은, 등록 가능한 카드사는 정부가 지정한 9개 카드사로 제한되며, 반드시 대표자 명의 카드만 사용 가능해요.
선불카드, 가족카드, 법인카드는 모두 등록 불가하니 반드시 본인 명의의 일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야 해요.
신청이 완료되면, 등록한 카드사로 자동 포인트 충전이 이뤄지고, 이후 전기요금,
4대보험 등 공과금 납부 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즉,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기존 카드 결제 시 자동 감면이 되며, 지원한도 50만 원까지 모두 소진 시까지 반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동일인이 2개 이상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도 1개 사업자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이 이미 다른 지원을 받고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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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 내용
| 지원금 | 디지털 포인트 50만 원 |
| 사용처 | 전기요금,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등 공과금 납부 시 |
| 신청 대상 | 연매출 3억 이하, 2025.5.1 이전 개업, 상시근로자 5명 미만 등 |
| 신청 일정 | 7월 14일(일반), 8월 1일(2025년 개업자)부터 순차 접수 |
| 신청 방법 | 소상공인24 또는 부담경감크레딧.kr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
| 카드 등록 요건 | 본인 명의 카드, 지정 9개 카드사 한정 |
2025년 여름, 꼭 필요한 지원금은 신청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이 글을 보셨다면 늦기 전에 꼭 확인하고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