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외국인 등록증 은행 계좌 개설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

 

2025년 3월 21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가능 – 대상, 발급방법, 이용 가능한 은행 안내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어요.

특히 외국인등록증 실물 분실, 훼손, 혹은 비대면 실명확인이 되지 않아 모바일뱅킹조차 가입하기 힘들었던 문제는
실생활에서 적지 않은 불편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3월 21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한 은행 금융업무가 공식 허용됐습니다.
법무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의 협업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실물 신분증 없이도 모바일로 외국인등록증의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대상, 사용 가능한 은행, 발급 방법, 이용 조건 및 향후 도입 일정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출처 금융위원회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란? – 외국인도 모바일 신분증 시대, 14세 이상 등록 외국인이 대상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말 그대로 기존의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디지털 신분증입니다.
2025년부터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를 발급받으면, 은행 창구에서 실물 등록증 없이도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 것이에요.

 

출처 금융위원회

 

 

발급 대상 요약
· 14세 이상 등록 외국인 (법무부에 등록된 체류자격 소지자)
· 체류자격 관계없이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체류자격 예시: 유학생, 근로자, 장기체류자, 영주권자 등

 

발급 방법 요약
·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후 본인 인증 진행
·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모두 지원
· 외국인등록번호 기반으로 신원 확인 후 모바일 신분증 발급
· 등록 완료 후 앱 내 QR·바코드 형태로 인증 사용 가능

 

 

 

 

 

 

 

이 모바일 신분증은 단순 이미지나 캡처가 아닌,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된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에요.
은행을 포함한 각종 민간·공공기관에서 실물과 동일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계좌 개설 가능한 은행은 어디? –3월 21일부터 6개 은행, 향후 단계적 확대 

 

2025년 3월 21일부터는 총 6개 은행에서 대면 창구를 통한 금융업무가 가능해졌어요.
비대면 계좌 개설도 일부 은행에서 부분적으로 가능하며, 4월~6월에는 추가 확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용 가능 은행 (2025.3.21. 기준)

· 대면 업무 가능: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 비대면 업무 가능:

 

 

추가 도입 예정 은행 (4월~6월 계획)
· 우리은행
· 경남은행
· 농협은행 등

 

도입 예정 서비스
· 모바일 계좌 신규 개설
· 비대면 실명확인 및 금융 앱 이용 등록
· 신용카드 발급, 예금, 적금 가입 등 점진적 확대 적용

 

따라서 현재는 직접 은행을 방문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계좌 개설 및 실명확인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집에서도 모바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체계가 확대되는 중입니다.

 

 

 

도입 기대 효과 – 장기체류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 금융포용 실현 계기

 

이번 제도 시행은 단순한 편의성 개선 차원이 아니라, 204만 명에 이르는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권 확대를 위한 실질적 조치입니다. 그동안 외국인 대상 금융상품이나 디지털 뱅킹 접근은 불충분한 경우가 많았고,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장기 체류자, 유학생, 소득 활동 외국인들에게 큰 장벽이 있었어요

.

기대되는 변화 요약
· 계좌 개설 불가 → 가능
· 비대면 실명확인 불가능 → 점진적 허용
· 금융 소외 계층 해소 및 포용금융 확대
· 금융사 대상 KYC(고객확인) 절차도 간소화

 

또한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모바일 신분증 기반 실명확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사기 방지, 비대면 채널 효율성 향상, 외국인 고객 유치 기반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곧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은행 상품 확대, 사용자 친화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사용은 이제 시작 – 더 넓은 금융 접근을 위한 첫걸음

 

2025년 3월 21일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있어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날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통해 더는 실물 신분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에요.

 

아직 일부 은행만 서비스가 도입된 상태지만, 앞으로는 신용카드 발급, 모바일뱅킹 등록, 투자 서비스 이용 등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한민관 햄버거집 버거옥 신촌점

서산 수선화 축제 개화 포토존, 유기방가옥 방문 후기

화담숲 예약하기 봄 오픈

서천 쭈꾸미 축제 일정 추천 맛집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