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유주상 나이·프로필 총정리｜28초 KO ‘좀비 주니어’ 누구인가?
격투기 팬이라면 이제 ‘유주상’이라는 이름을 잊을 수 없게 됐어요.
정찬성의 은퇴 이후 UFC 한국인 파이터의 공백을 걱정하던 팬들에게
유주상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했습니다.
2025년 UFC 데뷔전에서 28초 만에 KO승을 거두며 화제를 모은 유주상, 과연 누구일까요?
이 글에서는 유주상 나이부터 프로필, 주요 기록까지 한눈에 정리해봤어요.
유주상 UFC 데뷔전 28초 KO승
‘정찬성 제자’ 유주상, UFC 316서 28초 만에 KO승 입니다. UFC 316 언더카드 경기에서 유주상 UFC 데뷔전이 단 28초 만에 마무리되며격투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어요. 유주상 KO 장면은 체크훅 한 방
lami-ness.com
유주상 나이는 1994년 1월 21일생으로 현재 만 31세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키는 175cm, 체중은 65.8kg으로 페더급에 출전하고 있어요.
현재는 바모스짐 소속으로 훈련 중이며,
과거에는 김동현의 ‘팀 스턴건’에도 몸담았던 이력이 있어요.
‘좀비 주니어’라는 별명은 스승인 정찬성으로부터 이어받았으며, 등장곡은 크랜베리스의 Zombie입니다.
2025년 6월 8일 UFC 316에서 데뷔한 유주상은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챔피언 제카 사라기를 상대로 단 28초 만에 KO승을 거뒀습니다.
백스텝 후 왼손 체크훅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상대를 실신시켰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과 함께 5만 달러의 보너스까지 수령했어요.
이 승부는 UFC 공식 SNS를 통해 ‘맥그리거급 KO’로 불리며 대중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유주상 경기 기록은 9전 전승으로 KO승 4회, 서브미션 1회, 판정 4회입니다.
UFC 진출 전에는 국내외 단체인 AFC와 HEAT에서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어요
. ZFN 대회를 통해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UFC와 공식 계약하게 됐습니다.
향후 톱15 진입을 위한 2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유주상은 복싱 베이스의 인 앤 아웃 무브먼트가 특징입니다.
빠른 스텝과 타이밍 싸움에 능하며, 그래플링·스프롤 능력도 국내 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백 포지션에서 파운딩 연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스타일로
KO뿐만 아니라 컨트롤 타임도 뛰어납니다.
이 점이 UFC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예요.
정찬성의 직계 제자로 잘 알려진 유주상은 ‘좀비 주니어’라는 별명 외에도,
오른쪽 팔 전체를 태극기와 이순신 장군, 호랑이로 채운 문신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맥그리거가 몸담았던 SBG 아일랜드 체육관에서 캠프를 진행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어요.
인터뷰에서는 “정찬성과 맥그리거도 아닌, 나는 유주상 그 자체”라는 발언으로도 화제가 됐죠.
정찬성의 뒤를 잇는 UFC 파이터로 출발한 유주상.
하지만 이제는 ‘정찬성 제자’라는 타이틀보다 ‘진짜 강자’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에요.
앞으로의 2번째 경기와 랭킹 진입 여부에 따라 한국 MMA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유주상 나이·프로필·전적·스타일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렸습니다.